The Muse(더 뮤즈)의 선재로 사용된 도체 소재는 99.999999%의 무산소 단결정 직사각형 솔리드 코어 구리입니다. 즉, 8N 동선으로 타라 랩스가 한동안 사용해 온 전매특허 같은 구리 소재이며, 지속적인 기술적 개선을 이뤄낸 도체 토폴로지입니다. 이 제작 방식은 TaraLabs(타라랩)의 아이덴티티의 제작 방식인데, The Muse(더 뮤즈) 제품에 사용된 것은 2세대 버전인 RSC Gen 2라고 부릅니다.
RSC는 'Rectangular Solid Core'의 줄인말이다. RSC 기술은 기존의 가는 연심선 가닥의 케이블이 아닌 직사각형의 도체 다발을 선재로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Rectangular Solid Core 도체는 단순한 6게이지 도체의 게이지를 능가하는 동시에 32게이지 도체와 유사한 고주파 확장 및 선형성을 보여준다. 케이블은 각 채널별로 + 선과 -선이 각각 나뉘어 있는 구조이며, 1개 채널당 RSC가 144개가 투입이 되었으며, +와-에 각 72개의 솔리드 코어가 들어가 있어서 무거운 무게를 자랑한다. 각 케이블 1개의 소재 굵기로 따지면 8+ 게이지의 굵기입니다. 이 정도의 굵기는 평균적으로 하이엔드 파워케이블의 준하는 굵기입니다. 스피커 케이블로써는 선재의 굵기나 무게는 상당한 수준이다.
The Muse(더 뮤즈) 제품은 굵기와 무게만 단순히 무거워진것이 아니다. RSC Gen 2는 각 도체를 슈퍼 어닐링과 주파수 튜닝이 되었으며 신호의 정확한 전송을 위해 낮은 인덕턴스와 매우 낮은 커패시턴스로 설계를 하였다. 이것은 구조적인 설계 개선을 통해 유전체 구조를 최대한 줄임으로 고역을 더 넓게 확장이 되었으며 좀 더 중립적이며 개방적인 사운드롤 보여준다.
마무리 작업으로 각 도체에 수작업으로 후가공 폴리싱 작업을 마친 뒤 PTFE 테프론 루멘 에어 튜브에 삽입하기 전에 산화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TaraLabs(타라랩)의 자체 특수 소재인 액체 유전체 소재로 코팅을 해줍니다.
테프론 소재의 튜브에 도체를 넣어 공기를 유전체로 쓰는 방식은 다른 케이블 업체들도 도체의 성능을 살리며 절연체로 인한 유전율 상승이 주는 전도도 방해를 위하여 사용을 하고 있지만 TaraLabs(타라랩)은 이러한 방식을 오래전부터 사용을 해왔으며 그 데이터가 축적이 되어 있으므로 가장 최적의 상태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마지막 단자처리는 말굽과 바나나 둘다 사용이 가능하며 고정식이 아닌 나사식으로 언제든지 편하게 변경이 가능하며 바나나플러그 단자가 동봉이 되어있습니다.
시연 영상
